올해 가장 상징적인 활동이었다고 생각이 드는 피터도의 움짤과 가장 마음에 들었던 인터뷰인 beautiful에서 문구를 따왔습니다.

(피터도 움짤 2개 외의 다른 움짤은 문구와 어울리는 것 같아서 추가해보았어요)

그 밖의 활동은 zoo, 빌런, 핫앤콜드, 버퍼링, 비트박스, 캔디로 구성했어요.

올해는 유난히 제노의 개인적인 활동이 많았는데, 전부 다 제노가 정말 잘 해냈던 것 같습니다.

주어진 일을 충분하게 해내고 애정을 가지는 제노에게는 더 좋은, 더 즐거운 기회가 많이 찾아올 거라고 생각해요.

제노가 물은 어떤 색을 섞어도 그걸 다 받아들일 수 있다고 했는데,

그런 물과 같은 사람이 바로 제노라는 걸 다시 한번 느낀 한 해였습니다.

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그런 제노를 응원하고 싶어요.

올 한 해에도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.

에스크나 인용에 간간히 좋은 말 남겨주시는 분들 정말 감사해요.

내년에도 함께 제노해주세요!!

제노야, 24살도 잘 부탁해!

위영 비하인드 많이 풀어주라....그리고 라이딩 공중파 첫 1위 비하인드 진짜 안 줄건지....갑자기 생각남...